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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경남도민일보_창원시, 위기산업 고도화·고용안정에 8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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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29 09:15 조회 3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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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일자리 지원사업 선정124개사 지원·961명 고용 기대

창원시가 위기산업 고도화와 업종전환·노동자 고용안정에 85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28일 창원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관내 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31일 창원시 컨소시엄이 고용노동부 고선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고선패사업 개요를 설명하고, 시제품 개발과 공정개선 등 기업지원사업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 28일 창원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창원시<br /><br />▲ 28일 창원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창원시

시는 올해 고선패사업에 국비 80억 원을 포함해 모두 85억 원을 투입해 선제적인 일자리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 기계·장비, 소재부품 등 위기산업 퇴직인력의 재취업 역량강화 △유망 신성장산업인 수소기반 미래자동차 및 방위·항공산업 인재육성 △위기산업 구조고도화를 위한 기술 애로 해소와 업종전환 등이다.

시는 부문별 사업을 통해 인력양성 535명, 기업지원 124개사, 961명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고선패사업을 성공적 추진해 기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고용위기를 고용안정으로 전환하는 희망 일자리 다리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민병욱 기자 (min@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