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는 6일 청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경상남도 주력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 경남도, 창원·김해·사천·거제시, 고성군 공동 주최하고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이하 센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조선업도약센터,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등이 주관한다.

센터는 2020년부터 경남지역 위기업종과 주력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력서 컨설팅, 취업상담, 퇴직근로자 심리상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채용박람회도 일자리 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채용관 △고용정보 제공 위한 홍보관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지원관 △채용설명회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는 증명사진 촬영, MBTI 직무컨설팅, 면접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등이 진행된다.

채용박람회에는 경남 지역 121개 사가 참가해 45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조규홍 기자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